육아를 하는 며늘님들 따님들
아침 일찍 알람을 해놓고
출근하는 우리 며늘님들은 고단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가족이 아침에 먹어야 할 토마토를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아침 시간 5분을 단축하려고 해 놓은 루틴입니다
어린이집을 가기위해
준비해 놓은 아이의 옷을 헤아려 보고
식탁 위에 아이와 남편이 먹을 토마토 쥬스를 컵에 따르고 아침밥을 준비해 놓습니다
이렇게 부산한 아침을 매일 맞이합니다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떼 쓰는 아이에게는 아빠의 단호한 태도가 딱 입니다 !!
먼 거리를 출근하는 엄마보다는 그래도 조금 이라도 가까운 아빠의 직장 때문에
아이의 어린이집 등원은 아빠의 몫이기도 합니다.
아침 시간이 조금 넉넉한 우리 따님도 다르지 않습니다.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는 것을 손으로 꼽는 큰애를 ..
함께 동행하는 엄마들과 시간을 맞추기가 마치 결승전을 앞에 둔 단거리 달리기
주자와 같은 조급함이 있습니다
아이을 태우고 나면 긴 한숨으로 숨을 돌리고
이제 돌 지난 아이의 밥을
짓기 위해 몸에 좋은 야채를 넣어 밥을 짓습니다
이렇게 정성어린 밥을 준비하고 씻기는 사이 출근 시간이 가까워 오고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밥이 다 되었다는 알람음에 뚜껑을 여니
오늘은 곤드레 밥이다
“ 와! 맛나겠다^^ ”
들기름에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엄마의 정성을 알아서 인지
아들은 넙죽넙죽 잘 받아먹습니다.
이제 돌 지난 아가의 수저는
앙증맞고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아빠의 큰 밥 숟가락 입니다
건강하게 커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바램이 숟가락 크기만 봐도 가늠이 됩니다
아가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오늘 하루도 고단하지만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내 시간을 가진 게 언제였더라...“
짬짬이 아이 물건 사러 간다고 이리저리 시간을 쪼개어 입고 싶었던 옷을 만지작 거려봅니다
그러나 뛰어야 벼룩 입니다 어느새 엄마의 발걸음은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향하니 말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엄마~”라는 부름에 미소짓고,
가족의 아침을 챙기고, 아이 등, 하원을 책임지고, 집안일까지 도맡아야 하는 엄마, 아빠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육아의 긴 시간 그렇게 힘든 시간 이지만
어느 순간 나를 닮은, 남편을 닮은 우리의 아이들이 내가 머문 자리에 나를 대신해 서 있습니다.
어제는 영어시간에 Familly라는 단어에 대해 깊은 의미를 배웠습니다.
가족이라는 그 단어는 하나가 아닌 다수의 숫자이기에 복수로 쓰여져야 함에도
그 단어는 하나라는 단수의 의미로 사용 될 수 있다라는 것
이렇듯 가족이라는 테두리의 시간들은 긴박하고 눈코뜰새 없는 시간이라 기억조차 없는 시간이었을찌라도 어느새 oneness를 이루어 하나로 성장해가고 완성해가는 필연적인 관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잠시 이런 의미를 생각하는 묵상의 시간
5분 힐링 루틴,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 눈 감고 깊은 호흡 1분 – 잘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 생각하기
아이의 생각에서 아빠 엄마의 행동을 살펴보기
이유가 있는 짜증 그에 따른 감정을 읽기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 보세요.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나의 지금의 육아가 힘든 것이 아닌 행복한 시간으로 흐름을 바꾸기
육아에 대한 반복적인 피로감, 미래의 두려움, 분노가 한발 물러섭니다.
호흡은 가장 쉽고 강력한 ‘마음의 리셋’ 도구입니다.
2. 따뜻한 차 한 잔 – 나를 위한 음료
바쁜 하루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마시는 커피가 아닌, 천천히 음미하는 따뜻한 차.
허브티, 생강차, 보이차, 심지어 따뜻한 물 한 잔도 괜찮습니다.
한 모금, 한 모금 넘기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지금 이 시간, 나는 나를 돌보고 있어.”
3. 스트레칭 2분 – 몸을 느끼는 시간
의자에 앉은 채로 손을 천천히 위로 올리고, 목과 어깨를 돌려보세요.
팔을 쭉 뻗고, 손가락을 펼쳤다 오므렸다 하며 몸의 움직임을 느껴보세요.
짧은 시간이라도 내 몸에 집중하는 이 순간이 긴장된 몸을 풀어줍니다.
4. 짧은 문장, 나를 위한 한마디
"나는 괜찮아."
"오늘도 아이를 돌보며 새로운 체력이 생기고 있어."
"나는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야."
이런 짧은 문장을 스스로에게 들려주세요.
마치 사랑하는 아이에게 해주는 말처럼, 따뜻한 언어로 나를 감싸는 것도 회복의 시작입니다.
작은 쉼이 일상을 바꿉니다
5분이라는 시간은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5분이 오늘 하루를 버틸 에너지가 되고, 반복되는 일상 속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됩니다.
매일 5분씩, 자신과 연결되는 시간을 가질 때,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 오늘은 꼭 나를 위한 5분을 선물해 주세요.
일하는 여성, 바쁜 엄마를 위한 5분 힐링 루틴
아침 7시에 알람을 해놓고 출근하는 우리 며늘님은 또 하루 고단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어젯밤 늦게, 가족이 먹을 토마토를 갈아 냉장 보관해 둔 것도 아침 5분을 아끼기 위한 루틴입니다.
아이의 옷을 미리 점검하고, 식탁 위에 남편과 아이가 마실 토마토 주스를 따르고, 아침밥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부산한 아침을 매일같이 맞이하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아이에게는 아빠의 단호한 태도가 딱이죠.
출근길이 먼 엄마 대신, 아이 등원은 직장이 엄마보다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빠의 몫 입니다.
아침 시간이 조금 넉넉한 우리 따님도 다르지 않습니다.
상쾌하게 일어나지 못하는 첫째아이를 챙기고 조금 멀리 있는 어린이집을 보내는 엄마들과 시간을 맞춰
차에 태우기까지는 마치 단거리 결승 경기를 치르는듯 합니다.
첫째 아이를 태워보내고 숨을 돌릴 새도 없이, 돌 지난 둘째아이의 밥을 짓기 위해 몸에 좋은 야채를 다듬어 넣고 밥을 짓습니다.
땀이 맺히고 출근 시간은 가까워옵니다.
알람이 울리고 솥뚜껑을 여니 오늘은 곤드레 밥입니다.
“와! 맛나겠다^^”
들기름과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춘 밥을 아이는 엄마의 정성에 화답이나 하듯 그나마 넙죽넙죽 잘 받아먹습니다.
이제 돌 지난 아기의 수저는 아빠의 큰 숟가락입니다.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엄마의 간절함이 숟가락 크기에서도 묻어납니다.
아가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짬을 쪼개어 나를 찾는 시간
"오늘 하루도 고단하지만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내 시간을 가진 게 언제였더라..."
아이 물건을 사러 나간다는 핑개를 되며 잠시 시간을 가져보려 해도, 여기 기읏 저기 기읏 해보지만
어느새 발걸음은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향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엄마~”라는 부름에 미소 짓고,
가족의 아침을 챙기고, 아이 등하교를 책임지고, 직장일에 집안일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랍니다.
그 속에서 나 자신은 어느 순간 잊히지만, 나를 닮고 남편을 닮은 아이들이 우리를 대신해 자라납니다.
우리 모두는 '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의 딸, 아들로 시작해 아내, 남편이 되고, 어느새 엄마, 아빠가 됩니다.
어제 영어 시간에 배운 ‘Family’라는 단어는 복수 개념이지만 단수로 사용됩니다.
왜냐하면 가족은 숫자가 아닌 '하나'라는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가족은 고단하고 반복된 노동 속에서도 함께 성장하고 완성되어 가는 관계입니다.
그 의미를 되새기는 단 5분, 그 시간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숨 쉬게 해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5분 힐링 루틴,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 눈 감고 깊은 호흡 1분 – 아이의 마음을 읽어보는 시간
아이의 말투와 행동 속 감정을 읽어보는 시간.
“짜증”이 아닌 “감정”을 바라보면 육아가 다르게 보입니다.
호흡은 가장 쉽고 강력한 ‘마음의 리셋’ 도구입니다.
아이를 떠올리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그 순간이 육아의 피로를 잠시 멈추게 합니다.
2. 따뜻한 차 한 잔 – 나를 위한 음료
바쁜 하루 속에 무심코 넘기는 커피가 아닌, 천천히 음미하는 따뜻한 차 한 잔.
허브티, 생강차, 따뜻한 물이라도 좋습니다.
“지금 이 시간, 나는 나를 돌보고 있어.”라는 문장을 마음속으로 반복해보세요.
3. 스트레칭 2분 – 내 몸을 알아차리는 시간
의자에 앉아 손을 천천히 들어 올리고, 어깨를 돌리고, 손가락을 오므렸다 펴보세요.
단 2분이지만 내 몸에 집중하는 이 순간이 긴장을 풀고 다시 힘을 되찾게 해줍니다.
4. 짧은 문장, 나를 위한 한마디
"나는 괜찮아."
"오늘도 아이를 돌보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있어."
"나는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야."
짧지만 따뜻한 이 문장들이 당신의 마음을 다독입니다.
작은 쉼이 일상을 바꿉니다
5분이라는 시간은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오늘 하루를 견디는 힘이 되고, 반복되는 일상 속 자신을 잃지 않게 하는 울타리가 됩니다.
매일 5분, 자신과 연결되는 그 시간 속에서 삶은 조용히 변화합니다.
엄마는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
엄마는 주는 사람입니다. 사랑도, 시간도, 에너지도.
하지만 가끔은 자기 자신에게도 무언가를 주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오늘의 5분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오늘은 꼭 나를 위한 5분을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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