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내리기

# 무거운 마음 내리기 9편- 모든 사건과 일에 내 마음 정돈하는 법|공감 과다로 지친 마음, 회복 탄력성 키우는 방법

오 린 2025. 4. 4. 19:13

 

우리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일에  내 마음 정돈하는 법|공감 과다로 지친 마음, 회복력 키우는  방법

 오늘은 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우리의 인생사는 양면을 넘나듭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일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나쁜일 우리나라에서 볼때는 애국자 ,다른나라에서는 원수가 되는 그러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죽을것 같은일이라도 그것이 끝이 아님을 꼭 알기를 바랍니다. 악과 악인은 하나인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악이 악인을 죽일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시34:21) .어떤 상황속에서도 사람을 향하여서는 악을 주도하는 악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가진 동기가 나를 그런 악인의 길로 가지는 않는지 돌아볼때 입니다 

 

 우리 현대 사회는 ‘공감 능력’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과도한 공감은 때로 사람을 소진시키고, 스스로를 잃게 만듭니다. 특히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와 사건에 감정이 휘들려 정신적인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공감 과다 상태는 감정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자존감을 흔들며, 삶의 균형까지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타인의 기분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법과 함께, 공감 피로를 이겨내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다뤄봅니다. 이제는 나의 감정을 먼저 챙기며, 건강한 거리두기로 마음의 경계를 세워야 비로서 회복력이 발동됩니다 이제는 연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1. 공감 피로란 무엇인가?

‘공감 피로’는 타인의 감정에 과도하게 이입하거나, 타인의 고통을 함께 겪는 듯한 감정 상태를 반복적으로 경험할 때 생기는 정서적 소진 상태입니다.

주로 감정노동자, 상담사, 간병인, 또는 지나치게 배려심이 깊은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들 사이에서도 공감 피로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타인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본인도 덩달아 우울해지고, 누군가가 화난 것 같으면 그 감정을 나 때문이라 착각하며 스스로를 책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복은 자존감 저하와 불안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왜 우리는 타인의 감정에 휘둘릴까?

사람은 본능적으로 사회적 동물입니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거절당하지 않기 위해, '감정 읽기' 능력은 생존 본능처럼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감정 읽기가 지나치면, 상대방의 표정, 말투, 분위기에 과도하게 집중하게 됩니다. “저 사람이 지금 기분이 안 좋아 보여, 혹시 내가 뭘 잘못했나?”, “저 말투는 나에게 실망한 것 같아…”

이런 식의 해석은 스스로 만든 해석일 뿐인데도, 내 감정은 그 해석에 휘둘리며 진짜처럼 반응하게 됩니다.

3. 타인의 기분과 나의 감정을 분리하는 훈련

(1) 감정 메모 훈련

하루 중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았던 순간을 간단히 기록합니다.
예: “회의 중 팀장이 인상을 찌푸렸고, 나는 위축되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다 보면, ‘상대의 감정’과 ‘내 반응’을 구별하는 훈련이 됩니다.

(2) 감정 책임의 경계 설정

“상대방의 감정은 나의 책임이 아니다.”
이 문장을 매일 5번씩 마음속으로 되뇌어 보세요.
감정은 각자가 느끼고 책임지는 것이지, 내가 그 사람을 완벽히 조절하거나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3) 의도적인 거리두기

무례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과는 심리적 거리 두기를 시도해야 합니다.
이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자기 보호’입니다.
감정을 공유하되, 동화되지는 말아야 합니다.

4. 감정을 차단하지 말고, 흐르게 하자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기분에 영향을 받을까 봐 스스로의 감정을 억누릅니다. 하지만 억누른 감정은 언젠가 폭발하거나,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감정은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억제하는 대신, 글로 쓰거나 친구와 나누는 방식으로 표현해보세요.
표현은 방출이고, 방출은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5. 나만의 에너지 회복 루틴 만들기

공감 과다는 결국 ‘정서 에너지 고갈’의 결과입니다. 이를 회복하려면 ‘나만의 루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 매일 10분 묵상(명상)
  • 감정돌아보기
  • 혼자 걷기(운동)
  • SNS 멀리하기
  • 뉴스 소비 줄이기

자신의 감정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야, 타인의 감정을 받아낼 여유도 생깁니다.

6. “좋은 사람” 콤플렉스 내려놓기

많은 공감형 인간들은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좋은 사람은 자기 감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타인을 배려하되, 자기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은 결국 자신도, 관계도 병들게 만듭니다.
“내가 기분 나쁘다고 해도 상대방은 괜찮을 수 있다.”
“내가 무례하지 않다면, 상대의 감정은 그의 문제다.”
이런 마음가짐을 훈련해야 합니다.

결론: 공감은 도구일 뿐, 삶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감은 인간관계의 윤활유이자 소통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해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내 감정에 먼저 귀 기울이는 훈련입니다.
이제는 타인의 기분을 지나치게 해석하고, 그 감정에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오늘부터 건강한 심리적 경계선을 세우고, 자신의 감정에 중심을 두는 삶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 글쓴이 소개: 마음의 에너지를 지키는 글을 씁니다. 감정과 일상의 경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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